새로운 솔루션 출시로 정밀성, 생산성 및 다용성 세마리 토끼 잡는다 아폴터 그룹(Affolter Group)과 한국시장 총판 엘비테크(LB Tech)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킨텍스 에서 열리는 심토스(SIMTOS) 전시회에서 혁신적인 기어 호빙기 AF160을 전시했다. 기어 호빙기 솔루션은 궁극적으로 정밀성, 생산성 및 다용성을 위해 설계되었다. 아폴터 그룹의 영업 총괄 미카엘 아폴터 (Mikaël Affolter)는 "우리는 각 고객의 요구에 따라 새로운 옵션을 개발하고 AF160을 구성한다"며 "유연성을 극대화하는 것은 우리의 DNA에 담겨있습니다. 따라서 고객사에게 아폴터 자사의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성이라는 핵심적인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자사 전문가들은 고객 맞춤형이며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사의 생산성을 높여준다"라고 강조했다. 많은 다른 기계 제조사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을 외부에 위탁, 개발 주기가 길고 비용이 많이 들게 되는 반면, 아폴터 사의 전문가들은 각 고객사의 요청에 개별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한다. 아폴터 그룹의 영업 총괄 미카엘 아폴터 (Mikaël Affolter)는 "자사는 각 고객의 요구에 따라 새로운 옵션을 개발하고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이하 헥사곤)가 2024년 4월 1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생산 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24’에 참가해 올해 3월에 출시한 헥사곤의 신규 스마트 구조광 스캐너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될 스마트 구조광 스캐너 신규모델 ‘스마트 스캔 VR800(SmartScan VR800, 이하 VR800)’은 자동화 스캔 셀에 최적화된 스캐너다. 해당 모델은 듀얼 스테레오 카메라와 기계식 광학 줌인 프로젝션 장치를 결합한 멀티카메라 설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렌즈 교체 없이 빠르게 스캔 영역 전환이 가능하며, 등급 최고의 정확도를 제공한다. VR800은 로봇 또는 코봇 기반의 완전 자동화된 검사 시스템에 통합되어 활용할 수 있으며, 자동차 제조를 포함한 금형, 캐스팅, 적층 제조 등을 이용하는 제조 공정에서 적용 가능하다. 헥사곤은 방문객이 제조공정 전반에 걸친 헥사곤의 생산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정밀 부품 가공 및 품질 검사 프로세스를 전시할 예정이다. 프로세스는 CAM 프로그래밍, 종합 G 코드 검증, 머신 프로브 시스템, CT데이터 분석 및 품질검사로 이뤄진다. 헥사곤은
전시 8개월 앞두고 전문관 참가 신청 접수 마감 앞둬 전시사무국,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M.A.D.E. in SIMTOS 2024) 유치에 집중 SIMTOS 주최기관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하 사무국)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24 개최 8개월을 앞두고 전시 전문관 참가 신청 접수를 마무리한다고 17일 밝혔다. SIMTOS는 의료·자동차·전기전자·반도체·우주항공·가전·조선·중공업 등 생산제조 분야 업체가 참가하고, 관련 참관객이 참석하는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다. 사무국은 전시 개최 8개월을 앞둔 현재 품목별 전문관 참가유치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 대신 내년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이는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M.A.D.E. in SIMTOS 2024) 참가유치 및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해당 특별전은 산업 디지털 전환 트렌드를 다루는 행사로, 사무국에 따르면 디지털제조 기술 및 솔루션 공유의 장이 될 예정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5개 전문관 및 1개 특별전 운영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등 총 3개 부대행사 진행 내년 4월 1일부터 5일까지 일산 KINTEX서 개최 확정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이하 SIMTOS) 2024의 첫 공식 일정인 참가설명회 및 기자간담회가 7일 개최했다. SIMTOS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하 KOMMA)가 2년 주기로 개최하는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다. SIMTOS 2024는 SIMTOS의 20번째 행사다. SIMTOS 2024는 ‘Be a Part of SIMTOS’를 슬로건으로, 내년 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 간 경기도 고양 KINTEX 1,2 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SIMTOS 2024 참가설명회는 SIMTOS 소개 동영상 시청, SIMTOS 2022 개최 결과 및 SIMTOS 위상 발표, SIMTOS 2024 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김경동 KOMMA 본부장은 “이번 참가설명회는 SIMTOS 2024의 본격 시작”이라며 “SIMTOS 2020 전시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규모를 줄여 진행할 수 밖에 없었지만, 내년 전시회는 행사 규모 확대를 목표로 준비 중
스맥은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시회인 SIMTOS 2022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로봇 자동화 솔루션 기술 및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킨텍스 전시장에서 4년만에 개최된다. 스맥은 SMEC 이니셜을 활용해 SMART(지능형 솔루션), MAN FRIENDLY(사용자 친화적), ECO(친환경), CO WORK(협업)의 컨셉을 가지고 참여한다. 스맥은 향상된 기술력이 접목된 신제품 8대를 포함한 MCT 17대, 선반 13대에 이르는 총 30여대를 출품한다. 신제품으로는 비절삭 시간을 단축시킨 5축 머시닝센터 'MVF 5000'와 절삭능력이 향상된 하이브리드 머시닝센터 'HYST 시리즈'를 선보인다. EROWA 이송 로봇과 결합한 무인 자동화 시스템도 소개해 지능형 솔루션을 제시한다. 장비구조, 상용제어기, 가공공정을 통합한 가상공작기계 기술 구현 및 가상공작기계 기술에 기반한 공작기계 지능화 기술을 적용한 워크셀 개발 솔루션이다. 스맥 관계자는 "국내외 공작기계 시장 판매 호조로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작기계의 지능화, 디지털화 트렌드에 맞춰
자이스 코리아와 아크레텍 코리아가 오는 23일부터 KINTEX에서 진행하는 SIMTOS 2022에 공동으로 참가한다. 정밀 계측 분야를 대표하는 두 기업은 이번 SIMTOS 2022 공동 참가를 통해 견고한 파트너십과 함께 현재와 미래를 잇는 최신 측정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자이스 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통적인 접촉식 측정 시스템인 3차원 측정기 ZEISS CONTURA와 최근 3D 계측 분야의 트렌드인 비접촉식 시스템 ZEISS ATOS Q, METROTOM 1500을 전시한다. 30여 년 간 자동차 제조업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ZEISS CONTURA는 이번 신규 모델을 통해 다양한 액세서리 장착을 통한 뛰어난 범용성과 넓은 측정 범위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최근 GOM사를 인수하면서 광학식 3D 계측 기술을 극대화한 ZEISS는 GOM사의 고성능 프린지 프로젝션 장비인 ATOS Q를 통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도 신속하고 정밀하게 데이터를 처리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또, 친환경 차 시대에 접어들며 주목받는 비파괴 방식의 솔루션도 선보인다. 대상물의 손상 없이 간편한 스캔과 빠른 데이터 추출이 가능한 산업용 CT는 배터리를 포
헥사곤의 매뉴팩처링인텔리젼스 사업부(이하 헥사곤)이 오는 대한민국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헥사곤은 SIMTOS에서 ▲스캐닝 자동화 솔루션 ▲Absolute Arm ▲브리지 CMM/광학식 CMM 등 다수 측정 장비 ▲CAD/CAM/CAE 소프트웨어 ▲역설계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전시품과 고객 성공 사례 영상을 함께 전시해, 관람객이 해당 제품 도입 후 효과를 가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이번 SIMTOS 2022에 전체 헥사곤 사업부가 함께 참가한다는 점에서 뜻깊다. 이는 자사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제품군을 제조 공정에 맞게 합쳐 ‘통합적인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함이다. 헥사곤 관계자는 “대한민국 제조 분야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헥사곤은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면서 “생산에 필요한 전문 CAD/CAM/CAE 소프트웨어 등 품질 향상에 필요한 정밀 측정 기기, 공장 장비 및 데이터 관리에 필요한 시스템을 고객에게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ack to the Basics’를 전시 주제로 삼은 SIMTOS 2022는 코로나19로 소원해진 대면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내수 및 수출시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모션컨트롤 공작기계사업부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회 ‘SIMTOS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통한 가상 공간에서 장비 제작, 사전 충돌감지 그리고 제품 가공 완료 시간까지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디지털리제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동시에 하이엔드 급 CNC 시스템인 ‘SINUMERIK ONE’과 관련된 모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국내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전시관은 킨텍스 제 1전시장 4홀 04B270 번에 위치하며 방문객들에게 Digital Twin 관련 제품을 ‘Design→Realize→Optimize’의 3단계로 보여줄 것이다. 이러한 단계별 제품 소개를 통해 자사의 슬로건인 ‘무한한 데이터를 통한 무한한 기회’를 단순히 제품만의 소개가 아닌 디지털화의 스토리라인으로 소개할 것이다. 또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구성으로 디지털 트윈을 실현할 수 있는 ‘Hardware in the Loop’와 순수 소프트웨어만으로 실현할 수 있는 ‘Software in the Loop’라는 두 가지 컨셉으로 최근
[첨단 헬로티] 2020년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킨텍스에서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International Manufacturing Innovation Conference)’가 개최된다. 이 컨퍼런스는 생산제조기술전시회 ‘SIMTOS 2020’ 기간 중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최근 생산제조 분야는 실시간 맞춤형 생산이 가능해지고 생산제조 공정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혁신적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제조, 디지털가공, 로보틱스, 스마트센서, 3D 프린팅, 디지털트윈 등 주요 기반 기술들이 생산제조 전 분야에 걸쳐 적용됨에 따라 제조업의 경쟁력이 놀라울 만큼 개선되고 있다. ‘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는 8개의 주제별 컨퍼런스에서 기조강연 등 70여개 세션의 강연과 다양한 좌담회 등이 예정돼 있다. 이 중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는 글로벌 기업들의 디지털 트윈 전략 등을 통해 제조혁신 방법론을 살펴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ICT융합네트워크 주영섭 회장과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최재붕 교수, 두산그룹 형원준
[첨단 헬로티]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하 공작기계협회)가 3월 12일 공작기계회관에서 체코/폴란드, 인도시장에 관심 있는 공작기계 및 관련부품, 절삭공구 기업 등 20여개사의 수출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 공작기계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19년 공작기계 시장 전망과 2018년 공작기계 수출지원사업 성과 및 참가업체 사례 발표를 비롯하여 2019년 공작기계 수출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하였다. 공작기계협회 김경동 기획본부장은 “최근 우리나라 제조업은 내수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수출은 좋은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며 “지난해 역시 내수 위주의 기업들은 수주 하락으로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수출 중심으로 시장을 다각화시킨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덜했다. 이를 위해 우리 협회는 수출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회원사가 수출시장을 다각화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공작기계협회에 따르면 2010년 이후 내수수주 지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지난해에는 최저수준을 기록해 내수 위주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를 타개
[첨단 헬로티] 지난 7일 국내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 2018(이하 SIMTOS)이 닷새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35개국에서 1,222개가 넘는 업체들이 참가해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대응할 공작기계 및 자동화 관련 제품과 기술력을 자랑했다. 5일간 10만 여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했으며, 이중 5,000여 명은 해외바이어가 차지해 SIMTOS가 세계적으로 중요한 전시회이자, 한국시장 진출의 중요한 관문임을 확인시켜줬다. SIMTOS 2018에는 전회 대비 5.4% 증가한 10만3,000여명이 전시장을 찾아 SIMTOS 2014 이후로 4년 만에 다시 10만 참관객 방문 전시회의 위상을 회복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구매력 높은 해외바이어를 직접 초청해 전시 개최 이전부터 온라인 매칭프로그램을 통해 만남 전에 충분한 정보를 사전에 교환할 수 있는 사전 미팅을 거친 후, 전시기간 중 참가업체의 부스에서 현장상담을 진행하는 매치메이킹포유(Matchamking4U)를 개최했다. ▲SIMTOS 2018 기간 중 열린 '4차 산업혁명 컨퍼런스' 이 밖에도 SIMTOS 2018에서는 4차 산업혁명 컨퍼런스, 캐드캠(
[첨단 헬로티] 한국법인 지멘스(이하 한국지멘스)가 오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심토스(SIMTOS) 2018’에 참가한다. 3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한국지멘스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완벽한 통합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며 스마트공장의 현주소와 미래를 조망할 예정이다. 한국지멘스는 ‘공작기계 제조의 디지털화’를 주제로 컴퓨터정밀제어(CNC) 장치와 관련된 다양한 디지털 소프트웨어를 선보인다. 이번 소프트웨어는 설계 및 개발 단계부터 생산까지의 전 과정을 가상 프로세스 체인으로 구현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한국지멘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개방형 IoT 운영 시스템인 '마인드스피어(MindSphere)’로 실제 공작기계를 통합 관리하는 모습을 시연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지멘스는 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핵심 컨트롤러 소프트웨어(VNCK) 시뮬레이션과 로봇통합 솔루션을 소개하고, 이어 지멘스 적층가공 기술에 대해 설명하는 세미나를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제 1전시장 207호에서 진행되며
[첨단 헬로티] 쿠카로보틱스코리아가 4월 3일부터 5일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공작기계전시회인 ‘제18회 심토스(SIMTOS) 2018’에 참가한다. 쿠카 로보틱스 코리아는 인더스트리 4.0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맞아, 진정한 스마트팩토리 실현을 한층 앞당겨줄 혁신적인 솔루션과 온라인 소프트웨어 플랫폼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쿠카의 무선 로봇 제어 솔루션 '레디2_파일럿(Ready2_Piolot)' 가장 먼저 로봇은 사전 프로그래밍으로 작동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인간과 같이 간단한 학습과정을 통해 작동할 수 있게 하는 무선 로봇 제어 솔루션 ‘레디2_파일럿(Ready2_Piolot)’을 소개한다. 뛰어난 연결성과 유연성이 특징인 ‘레디2_파일럿’은 산업용 다관절 로봇분야 세계 최초의 무선 솔루션으로, 사용자 친화적 직접 교육 장치를 별도로 제공해 사용자가 산업용 로봇을 학습시키는 과정을 단순하면서도 쉽게 만들어준다. 또한 산업 전반에 걸쳐 이뤄지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연결성이 적용된 IoT 솔루션 쿠카 커넥트(KUKA Connect)도 만나볼 수 있다
[첨단 헬로티] 스위스 기어호빙 전문기업 아폴터(Affolter Technologies)가 오는 4월 3일(~7일) 열리는 생산제조기술전문 전시회 SIMTOS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아폴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8축을 갖춘 소형 기어용 CNC 호빙센터 ‘AF90’을 처음 선보인다. 이 제품의 스핀들 속도는 16,000rpm으로 우수한 생산성과 매우 빠른 절삭 속도를 갖추고 있다. 최대 부품 직경은 30㎜이며, 최대 절삭 길이는 40㎜다. AF90은 피니언기어, 스플라인 및 기어휠의 절삭용으로 설계되어 있다. 한편 아폴터는 한국 시장에 진출한 후 5년 만에 전세계 연간 매출의 15%에 달하는 매출을 한국 시장에서 창출하고 있다. 아폴터의 대표이사인 빈센트 아폴터(Vincent Affolter)는 “한국에서 당사의 정밀 마이크로 기어 호빙 센터는 주로 방위산업, 치과 장비 및 로보틱스 등의 산업에서 수요가 많다”고 말했다. 특히 아폴터는 한국의 자동차 산업에 잠재력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폴터의 한국 대리점인 LB테크(LB Tech)의 방화영 CEO는 “다수의 자동차 공급업체들이 최대
SIMTOS 전시사무국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최근 제21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시회(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SIMTOS)의 2018년 개최 기간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최근 주5일제 근무로 인해 수요-공급자의 마케팅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고, 참가업체들 역시 업무효율성을 위해 개최 요일의 조정을 요청함에 따라 1984년 1회 전시회를 개최한 이래 처음으로 개최 기간에서 일요일을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SIMTOS가 주5일제 근무로 주말의 시작을 토요일이 아닌 금요일로 인식하는 참관객 및 바이어들의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전시회 개장 요일을 ‘수요일~일요일 5일 개장’에서 ‘화요일~토요일 5일 개장’으로 변경하게 됐다. 2004년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 주5일 근무제는 2011년 5인 이상 사업자로 확대되면서 국민들의 생활패턴에 변화를 만들었다. 특히 이러한 패턴의 변화는 전시회에도 영향을 주었는데 지난 10여년간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과 기업의 거래), B2C(Business to Consu